겨울 난방비 절약하고 싶다면? emk 전기히터 (EQH-S1612)

집에 가만히 있으면 발이 시려워지기 시작하던 11월쯔음
가스비가 대폭 상승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고민하던 전기히터를 구매했다.

 

선풍기와 히터의 공존,, 여름과 겨울을 한 공간에 두는 나,,🌞☃️

오늘의 집에서 37000원에 구매했고, 배송은 거의 하루만에 왔다

조립은 아래 다리 두개만 끼워주면 끝이다! 
(나는 쪼끔 버벅이긴 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면 끼워진다. 한번 잘 끼우면 빠지진 않음.)

 

전원 꼽고 켜보았는데, 꽤 빨리 따뜻해 진다.

emk 전기히터로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과 컬러가 맘에 들었고, 크기도 크지 않아서 원룸에 두고 쓰기에 적당해보였기 때문이다.

히터는 2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원룸이라 그런지 2단계까지 올리지 않아도 근거리에 두고 발이나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타이머 기능이 없다는 것인데,

들고 이동하거나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나는 그래도 불안해서 잘땐 끄고 잠..!)

 

800W로 하루 4시간 30일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한달 전기요금이 6600원 정도 나온다는데,
상품 페이지에 적힌 말로는 헤어드라이기보다 전력소비가 적다고 한다!

실제로 12월 한달동안 친구가 왔다간 하루 이틀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외출로만 난방하고, 히터만 사용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른 세대 대비 가스비가 훠얼씬 적게 나왔고, 전기요금은 올랐는지 크게 못느꼈다 (타격 0)

 

사용할때도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관리비 요금을 보니 더더욱 맘에 든다 👍😚👍